에이스 뷰캐넌이 등판했는데도, 너무 무기력했던 삼성 타선, 무득점 4연패 8위 추락

민창기 2022. 6. 24.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인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등판했는데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0대3로 패했다.

키움 히어로즈에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준데 이어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뷰캐넌은 한화전 7연승 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한화 터크먼이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뷰캐넌.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6.24/

에이스인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등판했는데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0대3로 패했다. 10연패 중이던 한화를 맞아 영봉패를 당했다. 키움 히어로즈에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준데 이어 4연패에 빠졌다. 롯데 자이언츠에 밀려 8위로 추락했다. 최근 10경기에서 7패(3승)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뷰캐넌은 한화전 7연승 중이었다. 한화에 극강을 면모를 자랑했다. 6회까지 1실점 호투를 하던 뷰캐넌은 7회 갑자기 흔들렸다. 상대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에게 1점 홈런을 맞았고, 볼넷과 적시타로 추가 실점했다. 6⅔이닝 3실점.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은 한 셈인데, 타선의 응집력이 아쉬웠다. 주축타자들의 부상 공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회초 선취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1,3루에서 5번 강민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초 1사 만루 찬스도 허무하게 날렸다. 강민호가 때린 2루 땅볼이 병살가 됐다.

기회는 이어졌다. 7회말 1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9번 김호재가 때린 1루 땅볼이 더블 플레이로 연결됐다. 한화 내야진의 깔끔한 수비에 막혔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플레이가 있었다. 3회말 1사 1루에서 박정현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이어 터크먼이 좌전 안타를 때렸고, 2루 주자 박정현이 홈까지 내달렸다. 좌익수 호세 피렐라가 정확하게 홈으로 송구를 했다. 아웃 타이밍에서 포수 강민호가 포구에 실패했다. 선취점을 내줬다.

삼성의 하락세가 심상찮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이계인 “사라진 아내...유부남과 10년 넘게 불륜”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하리수, 속궁합까지 '척척' 공개? '19금 토크', 거침없네!
'이병헌♥' 이민정, “자식자랑 팔불출”…어마어마한 '럭셔리 사교육'
'이경규 딸' 이예림, 눈도 못 뜰 정도로 오열…퉁퉁 부은 쌍꺼풀 '무슨 일?'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