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FC서울 김건우 "강등 피하기로 목표 변경"

오경택 2022. 6. 24. 21: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C서울의 김건우.
FC서울의 김건우가 강등권 탈출로 목표를 변경했다.

FC서울은 24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9일차 경기에서 PSM게이밍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했다.

1승1패의 상황에서 3경기에 출전한 김건우는 후반전에 득점에 성공하며 1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만들어낸 김건우는 "하위권이다 보니 와일드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했다"라고 말한 뒤 "시즌초에는 인비까지 생각했지만 강등권을 목표로 해야할 것 같다"라며 변경한 계획을 공개했다.

다음은 FC서울의 김건우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한 소감은.

A, 깊은 슬럼프에 빠졌는데 오늘 승리로 극복해서 너무 좋다.

Q, 오늘 승리를 예상했나.

A, 솔직히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승리를 예상했다.

Q, 골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아쉽지 않은가.

A, 안타깝긴 했다. 상대가 키퍼 컨트롤을 잘해서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다.

Q, 오늘 경기력이 올라간 이유는 무엇인가.

A, 하위권이다 보니 와일드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했다.

Q, 현재 하위권인데 시즌 목표는 어디인가.

A, 시즌 초에는 저 혼자 인비까지 생각했지만 강등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다.

Q, 다음 경기 포항스틸러스전을 예상해본다면.

A, 목표는 6점이다. 포항이 짠물 축구를 하는 팀이기 때문에 맞불 작전으로 가려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항상 응원하는 팀원과 여자친구가 있는데 오늘 승리로 갚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