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지구오락실' 세계관에 "에스파 만드려고, 광야 가는 거냐"

박수인 2022. 6. 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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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에 대한 베일을 벗겼다.

이날 나영석 PD는 "프로그램의 제목은 '지구오락실'이다. 지구의 여러 나라를 방문해서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구 전체가 오락실이라 생각하고 '오늘은 어느 오락실에 갈까' 하는 거다. 나라를 공개하자면 태국으로 간다. 지구오락실은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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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에 대한 베일을 벗겼다.

6월 24일 첫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4명의 지구용사 코미디언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래퍼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프로그램의 제목은 '지구오락실'이다. 지구의 여러 나라를 방문해서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구 전체가 오락실이라 생각하고 '오늘은 어느 오락실에 갈까' 하는 거다. 나라를 공개하자면 태국으로 간다. 지구오락실은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저희 지금 에스파 만드려고 하는 거냐. 세계관 만드려고, 광야 가려고 그러는 거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나영석 PD는 "지구가 아니라 다른 지구로 가겠다가 저희 세계관이다. 만약 그 토끼를 잡았다고 하면 200만 원 상당의 소원을 바로 들어주겠다. 기계를 통해서 시공간을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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