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정상훈, 국민 욕받이 될 것"..의미심장 발언 왜?

채태병 기자 2022. 6.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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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이웃 여자와 바람을 피는 역할을 맡은 정상훈이 '국민 욕받이'로 등극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7회에서는 이유리와 정상훈이 일일 식객으로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와 정상훈은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된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유리는 정상훈이 극 중에서 이웃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불륜남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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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이유리가 이웃 여자와 바람을 피는 역할을 맡은 정상훈이 '국민 욕받이'로 등극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7회에서는 이유리와 정상훈이 일일 식객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MC 허영만과 함께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와 정상훈은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된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유리는 정상훈이 극 중에서 이웃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불륜남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 중에서) 대사가 거의 다 큰소리다. 둘이 만나 연기하면 난장판에 몸싸움이 된다"며 "드라마가 방영되면 아마 정상훈이 국민 욕받이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이북식 닭개장 집을 방문해 음식을 먹었다. 이유리는 "닭개장에 파가 정말 많다. 이렇게 파가 많이 든 국물은 오랜만"이라며 맛에 감탄했다.

이어 정상훈 역시 "이 집의 (맛 비결은) 파인 것 같다"며 "파와 닭만 있으면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허영만은 "나도 이런 국물을 좋아한다. 닭고기의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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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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