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경쟁자 등장?' 토트넘, ATM 베테랑 윙어 주시..맨유-첼시도 경쟁

백현기 기자 2022. 6. 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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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를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는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카라스코의 바이아웃이 6000만 유로(약 819억 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두됐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스코 본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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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토트넘 훗스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를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는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카라스코의 바이아웃이 6000만 유로(약 819억 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두됐다”고 전했다.


카라스코는 벨기에 출신의 베테랑 윙어다. 올해로 28세를 맞이한 카라스코는 2012년 AS 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8년 다롄 이팡으로 완전 이적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임대 생활을 오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결국 유럽무대에서 뛰겠다는 열망으로 2020년 다롄 이팡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 아래 팀의 주축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토트넘과 맨유, 첼시가 그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도 토트넘은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윙어로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 윙어를 가리지 않는 카라스코는 스피드와 킥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손흥민과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경향이 있다. 따라서 윙어 수급이 절실한 첼시와 맨유가 조금 더 적극적인 구애를 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카라스코 본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에 따르면, “카라스코는 시메오네 감독이 자신에게 부여한 역할에 기쁘게 생각하며, 팀도 카라스코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카라스코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존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유로(약 819억 원)보다 더 높은 가격이 필요할 전망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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