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살기 체험' 떠난 초등생 가족 연락 두절..경찰 수사

보도국 2022. 6. 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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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과 가족이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10살 초등학생 조유나 양과 가족의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

조양의 가족은 지난달 중순쯤 자녀의 초등학교에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지난 16일 체험학습이 끝났는데도 조양과 부모의 연락이 두절돼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말쯤 완도의 한 섬에서 '생활 반응'이 마지막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광주 남구와 완도에 실종 경보 문자를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한달살기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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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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