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섬진강재첩축제, 3년만에 다시 열린다..축제일정 확정 

이철진 기자 2022. 6. 24.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하동군에 따르면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6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시기를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힐링(Healing),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8월 5∼7일 3일간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5~7일 송림공원·섬진강 일원에서 열려
섬진강에서 재첩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하동군에 따르면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6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시기를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힐링(Healing),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8월 5∼7일 3일간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첩축제

축제는 첫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정두수 가요제,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하동 재첩잡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재첩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앞서 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섬진강을 아우르는 하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전경

<사진/하동군>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