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게2' 뉴키드 진권 "여기는 브라질..드라마 촬영 한창"[일문일답]

안병길 기자 2022. 6.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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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진권


뉴키드 진권이 글로벌 연기돌다운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보이그룹 뉴키드의 리더 진권은 각종 OTT 드라마로 굵직한 이력을 남기며 ‘글로벌 연기돌’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쌓아 나가고 있다.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로 눈도장을 찍은 진권은 지난해 상반기 대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나의 별에게’에서 주인공 강서준의 매니저 ‘백호민’으로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실감 나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시즌2에서도 연속 캐스팅, 해당 작품은 티빙(TVING)에서 국내 독점 공개될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각종 해외 드라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진권은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OTT서비스 HBO Max 브라질 오리지널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023년 공개예정인 드라마 ‘옷장 너머로’(원제 : Alem do Guarda-Roupa)에 K팝 아이돌 ‘대호’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페이스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진권이 앞으로 또 어떠한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권은 올해 상반기 드라마 ‘나의 별에게2’ 촬영을 마치고, 브라질 현지에서 HBO Max 드라마 ‘옷장 너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다음은 브라질에서 전해 온 진권의 일문일답.

Q. 근황은 어떤가?

A. 브라질에서 드라마 ‘옷장 속으로’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촬영이 없을 때는 현지에서 여행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옷장 속으로’에서 K팝 아이돌 ‘대호’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했는가?

A. 어떻게 하면 K팝 아이돌로서 선망성을 지니면서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담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성격적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인물이어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디테일을 더 살리기 위해 항상 대본을 들고 다니면서 캐릭터를 연구했다.

Q. ‘나의 별에게’ 시즌2도 지금 공개되고 있다. 소감은?

A. ‘나의 별에게’ 시리즈에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되어서 기뻤다. 선배님들과 제작진까지 모든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살짝 스포를 드리자면, 드라마 마지막에서 호민이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Q. 국내외 팬들에게 한마디

A. 뉴키드 활동을 하면서도, 또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면서도 저라는 사람을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항상 놀라고 감사할 따름이다.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의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노래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포부는?

A. 우선 브라질에서의 촬영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후 귀국해서 연기활동과 가수활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조만간 뉴키드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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