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차예련, 제정신 아냐..하루빨리 내쫓을 것"

김종은 기자 2022. 6.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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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이중문이 차예련을 처리하려 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25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을 불편해 하는 홍진우(이중문),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홍진우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서유라는 "집에선 일이 잘 안 잡힌다. 불안해서 그런가. 갑작스럽게 수연 씨랑 경쟁한 것도 그렇고, 내가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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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황금가면' 이중문이 차예련을 처리하려 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25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을 불편해 하는 홍진우(이중문),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라는 작업을 하다 한숨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홍진우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서유라는 "집에선 일이 잘 안 잡힌다. 불안해서 그런가. 갑작스럽게 수연 씨랑 경쟁한 것도 그렇고, 내가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든다"고 고백했다.

홍진우는 "이기는 건 당연하잖아. 그 사람 일 쉰 지가 얼마인데"라고 아무렇지 않게 답했지만, 서유라는 "수연 씨랑은 악연 같다. 사실 오늘 수연 씨가 본인 아버지 사고에 대해 물었다"라고 답해 그를 당황케 했고, 이어 "그래서 뭐라 했냐"라는 물음에 ""아는 게 있어야 말하죠. 모른다 했어요. 이러다 회사에 이상한 소문 돌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우는 "그 여자 제정신 아니다. 빨리 내쫓던가 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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