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광주본부 "2023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김애린 2022. 6. 24. 20:02
[KBS 광주]어제(23)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사용자 측이 현행 9천 백60 원으로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규탄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4) 성명서를 내고, "노동자와 서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생활물가 상승률은 6.7%에 이르고 있다"며 물가폭등 시기에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것은 노동자를 벼랑으로 내모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총은 사용자 측에 최저임금 동결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냉면 먹고 식중독 사망…‘무신경’에 ‘늑장 보고’ 의혹까지
- 이준석-윤핵관 갈등 ‘수면 위로’…진흙탕 싸움 되나
- “‘20% 이자’ 무리하게 급조”…檢 ‘테라 결함’ 단서 포착
- 적인 듯 친구인 듯…인도의 속셈은?
- 지리산에 국내 첫 산악열차 건설 확정…일부 환경단체 반발
- “전자 광학 망원경에 잡힌 누리호 탑재 위성”
- 끝내 못 밟은 고향 땅…“6.25 전사자 편지 발견”
- [크랩] 나도 주식 우울증일까…? 주식 중독이었던 정신과 의사에게 물어봄!
- “장마 시작했는데”…지난해 태풍 피해지 ‘복구 중’
- “가스총·삼단봉 공동구매 추진”…‘대구 참사’ 이후 변호사들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