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사건 72주기 희생자 합동 추모식 열려

송근섭 2022. 6. 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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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6.25 전쟁 당시 미군에 학살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노근리 사건' 72주기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오늘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은 희생자의 넋을 달래며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 영동 난계국악단 공연, 살풀이춤, 헌화와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에서 정구도 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은 민간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정부의 빠른 배·보상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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