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정황 의심 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수사
이지은 2022. 6. 24. 19:48
[KBS 대구]포항 시내에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시내의 한 급식소 앞에서 태어난 지 서너 달된 새끼 고양이가 노끈에 목이 묶여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야생동물 먹이 투기는 범죄'라는 내용의 포항시 사칭 공고문이 확인됐다며,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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