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유리, 이북식 닭개장에 극찬.."어머니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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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의 배우 이유리, 정상훈이 핫한 맛의 중심지인 서울 마포와 서대문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무더위를 날려줄 콩국수 맛집, 평양 출신 시어머니가 하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이북식 닭개장 집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유리는 이북식 닭개장을 맛보고 "엄마가 자식을 위해 끓여주신 맛"이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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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의 배우 이유리, 정상훈이 핫한 맛의 중심지인 서울 마포와 서대문으로 떠난다.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57회에서는 '마녀는 살아있다'의 스펙터클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된다. 이 작품은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날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맛보기로 식객 허영만 앞에서 살벌한 부부 싸움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두 식객은 무명 시절 이야기부터 인생캐릭터까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눈다. 어느덧 22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희대의 악녀 연기로 연기대상을 받은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을 인생캐릭터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악녀를 벗어나 액션 연기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를 위해서라면 늘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복싱 우슈 태권도 등 가리지 않고 도전한다"고 전했다.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정상훈은 코미디쇼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가짜 중국어 개그를 선보이기 전까지 18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견뎌야 했다"며 "단역부터 조연까지 가리지 않고 오디션을 봤다 연기를 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늘 명상을 했다"고 무명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무더위를 날려줄 콩국수 맛집, 평양 출신 시어머니가 하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이북식 닭개장 집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유리는 이북식 닭개장을 맛보고 "엄마가 자식을 위해 끓여주신 맛"이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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