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정선농협서 농특산물 홍보용 LED 전광판 준공식

김윤호 2022. 6. 24.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 하나로마트 외벽에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할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설치됐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일 정선읍 애산리 소재 정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특산물 홍보용 LED 전광판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광판은 하나로마트 고객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정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특산물 홍보용 LED 전광판 준공식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왼쪽 일곱번째), 김영남 조합장(〃열한번째)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강원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 하나로마트 외벽에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할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설치됐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일 정선읍 애산리 소재 정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특산물 홍보용 LED 전광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원, 김영남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광판은 하나로마트 고객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비 1억6500만원이 투입됐으며 2달여 공사 끝에 가로 8m, 세로 4.5m 크기로 설치됐다.

농협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엔 하나로마트 이용객이 하루 1만명에 육박한다”며 “여기에 전광판까지 들어섰으니 머잖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전광판을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가동하고, 농특산물 정보 외에도 군의 각종 정책과 행사 등을 안내해 군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 군수는 “다양한 정보의 중심이 될 전광판이 준공된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김윤호 기자, 신태선 객원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