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새 앨범 활동 불참 "드라마 촬영과 일정 겹쳐..불가피한 상황"[공식입장]

SF9 로운.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SF9 멤버 로운(본명 김석우)이 스케줄을 이유로 새 앨범 제작 및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로운은 오랜 시간 진행돼 온 앨범 제작 기간 동안 드라마 촬영 일정이 맞물려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예정된 일정대로 드라마를 마무리 하면서 차기 앨범 준비를 병행하는 것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더 완성도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이번 앨범 제작과 활동 불참을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SF9의 컴백을 비롯한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아낌없는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