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도현, 2022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사상 첫 은메달

2022. 6.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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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종목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은 이도현이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대회 남자 볼더링 부문 결선에서 2t4z 10 12(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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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부르크 6차 월드컵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공= 대한산악연맹)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종목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이도현이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대회 남자 볼더링 부문 결선에서 2t4z 10 12(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지난 4월 메이링겐 월드컵 41위를 시작으로 서울 월드컵 10위, 미국 솔트레이크 월드컵 10위, 지난주 이탈리아 브릭센 월드컵 4위를 기록했고, 이번 인스부르크 월드컵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과 함께 볼더링 남자부 결승에 올랐던 천종원은 2t3z 2 3 (4번의 과제 중 2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3번 시도해 잡음)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일본의 오가타 요시유키에 밀려 아쉽게 4위로 동반 메달입상에 실패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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