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동기 부여 '결혼과 FA' 서울 삼성 이호현, 그가 그리는 차기 시즌은?

김우석 입력 2022. 6. 24. 19:07 수정 2022. 6. 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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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와 결혼.

마지막으로 이호현은 "2022-23시즌이 끝나면 FA다. 결혼도 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지난 시즌 후반 조금 좋았기도 했고, 결혼도 했기 때문에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 목표가 낮지 않다. 다른 선수들도 성적이 나쁘다 보니 확실한 목표 의식이 있다. 일단 첫 번째 목표는 안전한 식스맨이다. 그 이후는 그 다음에 생각해 보겠다."는 확실한 목표와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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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와 결혼. 서울 삼성의 민완 가드 이호현(31, 183cm, 가드)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생겼다.

2014-15시즌 고양 오리온(현 고양 데이원스포츠)에서 데뷔했던 이호현은 해당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서울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지금까지 삼성에서 뛰고 있다.

FA 컵에 전성현(고양 데이원스포츠)과 함께 두각을 나타냈던 이호현은 KBL 데뷔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생각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6시즌을 지나쳤다.

지난 시즌이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4.1점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후반 조금씩 존재감을 끌어 올리며 최고 기록을 남겼다.

그렇게 자신의 6번째 시즌을 지나친 이호현은 비 시즌 동안 결혼에 골인했다. 4년 동안 연인으로 지냈던 승무원 양송희(35)씨와 5월 14일 식을 올린 것. 대부분 선수들이 결혼 후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호현에게 분명히 플러스가 될 만한 소식이었다.

두 달의 휴가 기간 동안 결혼식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냈던 이호현은 달콤한 시간을 뒤로 하고 소집 훈련에 참가, 몸 만들기에게 열중하고 있었다.

훈련장에서 만난 이호현은 “결혼식을 올리느라 휴가 기간 동안 쉬지 못했다(웃음) 정말 할 것이 많긴 하더라. 틈틈이 스킬 트레이닝을 하면서 농구는 놓지 않았다.”고 전한 후 “감독님이 바뀌셨다. 스타일이 많이 다르시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가족같은 분위기를 원하신다. 나에게 원하는 것도 많이 전해 주셨다. 동기 부여가 되었다. 감독님의 첫 번째 철학은 패밀리다. ‘원 팀으로 가자’고 강조하신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호현은 아쉬웠던 5년에 대해 “기회를 못 받은 것도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작년에도 마지막에 조금 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어가고 싶다. 좋은 모습을 처음부터 보여주고 싶다.”고 전한 후 “근성이 부족했다고 본다. 감독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언급하셨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바꾸면 기록 등등이 좋아질 것이라는 대화를 나누었다. 변화를 가지려 한다. 기술적인 부분은 슛이 약하다. 하루에 500개씩 꾸준히 던지고 있다. 계속 꾸준함을 가져볼 생각이다. 센스는 있다고 평가하셨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호현은 “2022-23시즌이 끝나면 FA다. 결혼도 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지난 시즌 후반 조금 좋았기도 했고, 결혼도 했기 때문에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 목표가 낮지 않다. 다른 선수들도 성적이 나쁘다 보니 확실한 목표 의식이 있다. 일단 첫 번째 목표는 안전한 식스맨이다. 그 이후는 그 다음에 생각해 보겠다.”는 확실한 목표와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삼성은 가드 진 약점 보강을 위해 전주 KCC에 이정현을 수혈했다. 이호현이 한 단계 올라선다면 삼성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FA와 결혼이라는 충분한 동기 부여가 있는 이호현. 과연 얼마 만큼 올라설 수 있을까?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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