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조달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조달청과 협력

박정규 2022. 6. 24.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조달청이 협력에 나선다.

무역보험공사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인 G-PASS기업(조달청이 지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혁신조달기업 등에 ▲수출보험·보증 지원 우대 ▲수입자 신용조사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24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이종욱 조달청장(왼쪽)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 2022.6.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조달청이 협력에 나선다.

무역보험공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기업 등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수출 역량을 키우고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달청이 추천한 우수기업에 대해 무역보험 등을 우대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무역보험공사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인 G-PASS기업(조달청이 지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혁신조달기업 등에 ▲수출보험·보증 지원 우대 ▲수입자 신용조사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조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