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서 신개념의 웰빙·치유 경험하세요

정혁훈 입력 2022. 6. 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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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29일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
웰빙·치유 세미나..농촌치유 '영월·웰멍·마치' 행사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오는 29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웰빙·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중부내륙 힐링명소'인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관내 유휴지를 정비해 조성한 '웰멍 스퀘어'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록환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교수, 김진숙 대관령국립치유의숲센터장,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조 박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관에서 치유농업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유의 의미와 치유산업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학 박사인 김 센터장은 '자연과 함께 하는 웰빙...숲치유'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와 시사점에 대해 소개한다. 양 교수는 국내 유일의 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중점적으로 펼쳐온 사진 전시와 사진 촬영 활동의 웰빙과 치유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양 교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전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오랫동안 기획·전시해오고 있다.

최근 영월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영월웰멍마치의 이연하 대표는 신개념 농촌 웰빙·치유 비즈니스 모델인 '웰멍·마치'에 대해 소개한다.

주최 측은 이날 세미나 주제인 '웰빙·치유'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영월·웰멍·마치'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미나 종료 후 영월 먹거리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박가네(대표 박금순)가 마련한 치유음식 '단종의 밥상, 어수리나물밥'을 친환경 도시락에 담아 만든 '웰락(웰빙도시락)'을 야외인 '웰멍스퀘어'에서 즐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식사 후 멍때리기인 '불멍'과 '별멍'의 시간을 가지며, 영월의 명품 자연자원인 별총총 밤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정혁훈 농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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