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6월 24일 뉴스7 예고
▶ 장맛비 피해 속출…제주 모레까지 120mm 어젯(23일)밤부터 새벽 사이 전국에 내린 많은 양의 장맛비로 곳곳에서 정전과 침수, 고립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제주에는 모레(26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더 내리고, 다음 주 초반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중부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 해경 지휘부 총사퇴…사의 일단 반려 '서해 피살 공무원'의 월북 수사 결과를 1년 9개월 만에 뒤집으면서 혼란에 빠진 해경지도부가 오늘(24일) 지휘부 일괄 사의를 밝혔습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9명은 조직 쇄신을 사퇴 이유로 내걸었는데, 대통령실은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 민주 워크숍서 '이재명 불출마' 목소리 전당대회를 두 달 앞두고 열린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불출마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당 대표가 되더라도 상처만 남을 수 있어서 고민"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 '한·일 나토회의 참가' 두고 미·중 충돌 미국과 중국이 한국과 일본 등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가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중국은 이들 국가가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할 지리적 범주에 들지 않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미국은 한국이 무슨 회의에 참가하든 중국에는 거부권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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