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열정의 'Louder'..'뮤직뱅크' 쏘아 올린 강렬한 신호탄

임시령 기자 2022. 6.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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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탄(TAN)이 더욱 견고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이날 신곡 '라우더'(Louder)로 무대를 꾸민 탄은 패기 넘치는 신흥 대세의 매력을 모두 발산하는가 하면, 지루할 틈 없는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교복 착장으로 쿨하면서 힙한 매력을 드러낸 탄은 생동감 넘치는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화려한 퍼포먼스 속 탄탄한 보컬을 통해 무대를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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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TAN) /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그룹 탄(TAN)이 더욱 견고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신곡 '라우더'(Louder)로 무대를 꾸민 탄은 패기 넘치는 신흥 대세의 매력을 모두 발산하는가 하면, 지루할 틈 없는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교복 착장으로 쿨하면서 힙한 매력을 드러낸 탄은 생동감 넘치는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화려한 퍼포먼스 속 탄탄한 보컬을 통해 무대를 꽉 채웠다.

또한, 7인 7색 개성과 표정 연기는 팬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고, 중독적인 멜로디는 시청자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강렬한 신흥 '짐승돌'의 면모까지 자랑한 탄은 카리스마 넘치는 엔딩 포즈로 마지막까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탄의 두 번째 미니앨범 '2TAN(wish ver)'은 W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음악을 통해 평화를 이루고 싶다는 탄의 바램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우더'는 그루브한 베이스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도입부, 어벤져스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며, 탄만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한편, '1TAN'으로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탄은 '2TAN'으로 다시 한번 성공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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