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매니저 혼냈던 이효리 "싸우고 얼굴 다 터져 와"(서울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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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오랜 세월 함께한 매니저와 추억을 꺼냈다.
이제는 차가운 걸 먹으면 이가 시릴 정도라며 서로 세월을 실감하던 이효리와 이근섭 매니저는 처음 만났던 시절로 기억을 더듬었다.
이효리는 당시 매니저가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브에 올라온 이효리와 이근섭 매니저 방송 출연 모음집 영상을 본 이효리는 추억에 젖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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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효리가 오랜 세월 함께한 매니저와 추억을 꺼냈다.
6월 24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10화에서는 오래된 스태프들과 추억 이야기를 소환했다.
이제는 차가운 걸 먹으면 이가 시릴 정도라며 서로 세월을 실감하던 이효리와 이근섭 매니저는 처음 만났던 시절로 기억을 더듬었다. 매니저가 25살, 이효리가 26살일 무렵 처음 만났다는 말에 이효리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심각하게 어린 나이다"라며 웃었다.
벌써 약 20년째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 이효리는 당시 매니저가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 매니저 역시 "그때마다 누나가 혼내주고 잡아줬다"라며 수긍했다.
이어 이효리는 "누구랑 뒤지게 싸워서 얼굴 다 터져서 오지 않았나"라며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 이러다가 얘 큰일나겠다(싶었다)"라고 폭로했다. 이 매니저도 그때를 떠올리며 "(이효리에게) 많이 혼났다"라며 웃었다.
또한 유튜브에 올라온 이효리와 이근섭 매니저 방송 출연 모음집 영상을 본 이효리는 추억에 젖어들었다.
이어 "주변에 오래된 사람들이 많고 나를 옆에서 지켜준 사람들이 많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나 혼자 잘됐다 생각하고 그랬는데 항상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았다. 날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티빙 '서울체크인'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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