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SK하이닉스 키파운드리 인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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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키파운드리에 대한 SK하이닉스의 인수 관련 반독점 심사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8인치(200㎜)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중국 반독점 심사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반독점국의 키파운드리 인수합병(M&A)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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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키파운드리에 대한 SK하이닉스의 인수 관련 반독점 심사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8인치(200㎜)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중국 반독점 심사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반독점국의 키파운드리 인수합병(M&A)을 승인 받았다.
국제 협약에 따라 M&A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경쟁국 반독점규제기관의 심사와 승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독점 승인을 통과했다. 이번에 최대 관문으로 평가받는 중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키파운드리 인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 세워진 키파운드리는 LG반도체가 모체다. 1999년 현대전자와 합병한 하이닉스반도체에 소속됐다가 2004년 분사해 매그나칩으로 옮겼다. 키파운드리는 이후 매그나칩에서도 분리돼 독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그너스사모펀드(PEF)가 지분 49.8%를 보유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사모펀드의 키파운드리 지분 인수 당시 2073억원을 투자했고, 지난해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17년 만에 키파운드리를 다시 품게 됐다.
키파운드리는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8인치 웨이퍼 기반 반도체 생산시설을 보유 중이다. 전력 반도체(PMIC),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IC)를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아이씨는 키파운드리와 동일한 8인치 파운드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웨이퍼 처리량도 키파운드리와 비슷한 규모다. 이번 키파운드리를 인수를 통해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생산능력이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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