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조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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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에 이어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복합위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금융권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세계 주요국이 긴축에 나서는 등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들어 각 지주 회장에 리스크 관리 등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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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에 이어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복합위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금융권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세계 주요국이 긴축에 나서는 등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들어 각 지주 회장에 리스크 관리 등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리에서 이 원장은 적극적인 소통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오는 28일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30일엔 보험사 CEO와 간담회를 갖는다. 앞서 지난 20일 은행장, 23일에는 금융연구기관장을 각각 만났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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