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에서 퇴짜 맞은 테슬라, "베를린 경찰서 보안 때문"

신성우 기자 2022. 6.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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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테슬라]

독일 베를린 주요 경찰서가 테슬라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베를린 경차는 차량에 달린 첨단 카메라가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테슬라 카메라가 주변 환경을 촬영해 해외 테슬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앞서 중국 베이다이허 시에서도 테슬라 카메라가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다음 달부터 2개월 간 테슬라의 시내 진입을 막은 바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3월 베를린 외곽에 약 55억달러 규모의 새 공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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