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결별 선언 '영입 언제 할 거야..이럴 거면 떠날래'

반진혁 2022. 6. 24.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이 우승을 위해 싸울 무기가 없다고 두려워하는 중이다. 영입이 매끄럽지 않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는 만큼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입맛에 맞는 영입을 통해 전력을 꾸릴 예정이며 자금 확보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결별을 선언했다.

포르투갈 매체 ‘헤르코드’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고 그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이 우승을 위해 싸울 무기가 없다고 두려워하는 중이다. 영입이 매끄럽지 않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다가오는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이라는 새로운 사령탑 체제에서 시작한다.

그러는 만큼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입맛에 맞는 영입을 통해 전력을 꾸릴 예정이며 자금 확보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하지만, 의지만큼 맨유의 영입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프랜키 더 용, 안토니 등 연결되는 선수는 많지만, 이러다 할 성과가 없다.

호날두는 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사령탑인 텐 하흐 감독이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의 시선을 보낸 것이다.

특히, 선수 영입이 지지부진하다면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되풀이할 수도 있으며 이럴 거면 맨유를 떠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