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장관 "北, 도발로 협상력 키우려는 건 잘못..더 강한 제재뿐"

이교준 2022. 6. 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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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도발을 반복하지만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그런 전략적 선택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더욱 강한 제재와 억제만 쌓아 올려 먼 길을 힘겹게 돌아오게 할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기존 정부와 다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형식의 틀에 갇히기보다 실용적이고 유연한 대화를 책임 있게 나눌 생각이라며 북측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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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도발을 반복하지만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도발이 협상력을 키우고 보다 유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한 구상이라면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그런 전략적 선택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더욱 강한 제재와 억제만 쌓아 올려 먼 길을 힘겹게 돌아오게 할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기존 정부와 다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형식의 틀에 갇히기보다 실용적이고 유연한 대화를 책임 있게 나눌 생각이라며 북측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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