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다음주 '간장' 한 사발 할 듯" 안철수·장제원 저격

서영지 2022. 6. 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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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준석 당 대표 관련 이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 안에서도 하루가 멀다 하고 불거지는 이 대표와 지도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사이의 설전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장제원 의원의 당 내홍을 질타하는 인터뷰가 담긴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디코이(미끼)를 안 물었더니 드디어 직접 쏘기 시작했다. 이제 다음 주 내내 간장 한 사발 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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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장제원의 당 내홍 지적에
페북에 "드디어 직접 쏘기 시작"
'이준석 설전' 늪에 빠진 국민의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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