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김진성 2022. 6. 24.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매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안내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말까지 울산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학교)에서 접수된 15건에 대해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협업 통학로 환경개선·정비 '최우수상' 수상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매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안내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말까지 울산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학교)에서 접수된 15건에 대해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위원회는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진선령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주무관이 제출한 ‘지자체 협업을 통한 통학로 환경개선과 정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 주무관은 스쿨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어린이보호구역 담당자 협의회 개최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취약지역 7개소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기(등) 전면 교체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57.1% 감소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박형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외 2명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가예산 확보’와 변태곤 강북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주무관의 ‘울산 최초 모듈러교실 설치 추진’이 각각 선발됐다.

장려 2건은 강선정 장학사의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새로운 100년, 모든 어린이와 함께 하는 메타버스’와 교육협력담당관 차선화 장학사의 ‘든든 학부모교육시스템으로 학교·가정 일상회복 지원’이 각각 선발됐다.

가작 2건은 정훈환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무관의 ‘학생 교과서 배부 업무 지원’, 신소연·김효성 총무과 주무관의 ‘교육감 표창 업무 개선을 통한 학교 업무부담 해소’가 각각 선발됐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용균 울산시 부교육감은 “공무원들이 적극 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공무원이 끊임없는 업무 연구와 개선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