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북한, 도발 중단하고 인도적지원 수용하라"

박수윤 2022. 6.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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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 민간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24일 북한에 각종 도발을 중단하고 남측의 인도적 지원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민통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핵실험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북한의 경제 위기로 귀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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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협의회 41주년 기념식 (서울=연합뉴스) 통일운동 민간단체 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5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설 4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2.6.24 [민족통일협의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통일운동 민간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24일 북한에 각종 도발을 중단하고 남측의 인도적 지원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민통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핵실험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북한의 경제 위기로 귀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통은 "과거 남북 합의로 만들어졌던 대화와 협력 기능을 복원해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안보를 굳건히 하고 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해달라고 주문했다.

1981년 창설된 민통은 17개 시도 조직과 230여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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