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학폭 보도한 매체·제보자, 오늘(24일) 고소" [공식입장]

김종은 기자 2022. 6.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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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주장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24일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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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주장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24일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더데이즈는 남주혁으로부터 과거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논란이 일자 매니지먼트 숲은 다음 날 공식입장을 통해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알리며 고소 절차에 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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