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5000만주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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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5000만주 신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24일 메타랩스는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영자문 및 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위버랩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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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5000만주 신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24일 메타랩스는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영자문 및 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위버랩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300억원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600원이다. 발행 주식은 1년 간 보호예수된다. 증자 방식은 제 3자 배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9일이다.
유상증자 이후 이종우 회장과 위버랩스의 총 지분율은 49.22%다.
메타랩스는 지난해 비효율 사업 개편을 마무리했다. 영업손실 요인 중 하나인 본사 건물 마스터 리스가 올 하반기 종료되는 만큼 올해 주력 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확고한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해 메디컬 분야 사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사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뷰티·미용성형시장과 비대면 플랫폼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는데, 사업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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