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지명 실패 이현중, 美기자 선정 '최고의 미지명 33인' 포함

빈재욱 기자 입력 2022. 6. 24.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이현중(데이비드슨대)이 미국 기자가 꼽은 최고의 미지명 선수 33인에 선정됐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에서 3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하며 NBA 입성에 도전했다.

202㎝의 장신 포워드 이현중은 삼일상고를 졸업하고 미국 데이비슨대에 진학해 NBA 꿈을 키웠다.

이현중은 최근 발등뼈 및 인대 부상을 당했고 결국 이날 드래프트서 NBA 구단에 지명받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한국시각)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이현중(데이비드슨대)이 미국 기자가 꼽은 최고의 미지명 선수 33인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아시아컵 예선 필리핀전에서 뛰는 이현중. /사진=뉴스1(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이현중(데이비드슨대)이 미국 기자가 꼽은 최고의 미지명 선수 33인에 선정됐다.

조나단 기보니 ESPN 기자는 24일(한국시각) 트위터에 '2022 최고의 언드래프티 33인'을 뽑았다. 이 명단에 이현중이 포함됐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에서 3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하며 NBA 입성에 도전했다. 202㎝의 장신 포워드 이현중은 삼일상고를 졸업하고 미국 데이비슨대에 진학해 NBA 꿈을 키웠다. 2021-22시즌 평균 15.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8.1%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이현중은 구단들이 직접 신체 능력과 인성 등을 평가하는 워크아웃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현중은 최근 발등뼈 및 인대 부상을 당했고 결국 이날 드래프트서 NBA 구단에 지명받지 못했다. 하지만 투웨이계약 방식으로 NBA에 도전할 수 있다. 투웨이 계약은 NBA 로스터 외에 별도 자리를 부여해 하부 G리그와 NBA를 병행해서 뛰는 방식이다.

[머니S 주요뉴스]
손흥민, 레알이 눈독들인다… 실현 가능성은?
벤투호 FIFA 랭킹 28위, 이란·일본 23·24위… 브라질 1위 고수
이강인 영입전 뛰어든 페예노르트… 西매체 "첫 오퍼 전달"
카타르월드컵, 본선 엔트리 3명 늘어난다… 총 26명으로 증원
첼시 주전서 밀린 GK 케파, 프랑스서 새로운 활로?… 니스서 관심
베일, 고향팀으로?… 英매체 "카디프시티와 이적 협상
FIFA, 이승우 발리슛 영상 업로드… "푸스카스상 가능?"
"인터 밀란 가는거 아니었어?"… 디발라, 이적협상 중단
박인비 "위민스 PGA 챔피언십 3연패 기억나"… 우승 도전
토트넘서 입지좁은 베르바인, 아약스서 새 활로 모색?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