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학폭 보도한 매체·제보자 오늘(24일) 고소 [공식]

김가영 2022. 6. 24.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주혁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매체와 제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4일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0일 더데이즈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주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남주혁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매체와 제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4일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더데이즈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이 매체를 통해 남주혁이 일진 무리 중 한 명이었고 욕설과 폭행을 매일 같이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도 제보자 외에 더 있다고 덧붙였으며 피해자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 출신 남주혁은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남자주인공 백이진 역을 맡아 사랑 받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