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나 유엔 北인권보고관 방한..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 예정

홍진아 2022. 6.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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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방한하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방한 기간 중인 28일,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의 유족 요청에 따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2차관과 통일부 관계자 등 정부 부처 인사와 민간ㆍ시민단체와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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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방한하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킨타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공식 방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방한 기간 중인 28일,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의 유족 요청에 따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족 측은 면담에서 유엔 등 국제사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지난 2월 방한 당시 피격된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 씨를 만나 탄원서를 받았습니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으며,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와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2016년 8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여덟 번째 방한으로, 다음 달 특별보고관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2차관과 통일부 관계자 등 정부 부처 인사와 민간ㆍ시민단체와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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