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BTS RM과 식사, 올해 내가 한 가장 유명한 일" 능청(오늘도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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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이장원이 최근 방탄소년단 리더 RM을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
이에 이장원은 "내가 올해 한 일 중에 제일 유명한 행동이 RM이랑 같이 밥 먹은 거다"라고 답했다.
정재형은 "RM 번호 땄냐"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번호 못 땄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정재형이 "RM이 오늘도 삽질 출연해야지"라고 기대하자, 이장원은 "RM 지금 바이든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있다"라고 자연스럽게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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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이 최근 방탄소년단 리더 RM을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
지난 6월 22일 유튜브 채널 ‘STUDIO HOOK’ 콘텐츠 ‘오늘도 삽질’에는 ‘벌.. 너무 제 앞에 있는 거 아니에요? 양봉장에 온 꿀보이스 적재X세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정재형과 이장원은 산 속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PD가 “너무 어색하게 걸어오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정재형은 “네가 이창동 감독이냐. 걸음에 페이소스가 안 묻어 있다고 다시 걸어오게 하게?”라고 투덜댄 뒤, 이장원에게 “너 어색함을 빼라고 효리가 그렇게 가르쳐줬는데”라고 타박했다.
어색하게 걷던 정재형은 “너 얼마 전에 기사 떴던데. RM이랑 밥 먹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원은 “내가 올해 한 일 중에 제일 유명한 행동이 RM이랑 같이 밥 먹은 거다”라고 답했다.
정재형은 “RM 번호 땄냐”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번호 못 땄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정재형이 “RM이 오늘도 삽질 출연해야지”라고 기대하자, 이장원은 “RM 지금 바이든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있다”라고 자연스럽게 차단했다.
(사진='오늘도 삽질'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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