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남해·제주 장맛비..영호남 내륙엔 소나기

문가영 2022. 6.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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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4도 무더위 지속

주말인 25~26일에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 지방을 제외한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한반도는 일본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24일 밝혔다. 장맛비는 26일까지 제주에 50~100㎜, 남해안엔 30~80㎜ 오겠다. 소나기성 강우는 25일 오후 충청도 남부 지역과 영호남 내륙에서 5~50㎜가량 쏟아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주말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전망된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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