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온몸에 피멍 "보호대 했는데 어깨도 안 좋아져 병원 신세"

송오정 2022. 6.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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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병원을 찾았다.

6월 2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물리치료 중 찍은 사진과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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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미나가 병원을 찾았다.

6월 2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물리치료 중 찍은 사진과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주는 어제까지 4일 연속 폴수업~ 초급 수업은 거의 몇 번 못 해서 중급보다 어려운데 몇 번 하면 신기하게 되네요ㅎㅎ"라고 근황을 전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미나는 "요즘 무리했더니 온몸이 무겁고 팔꿈치랑 어깨가ㅠ 온몸은 멍투성이~ 그래도 군것질과 야식 좋아하는 나의 건강을 지켜주고 수업 한시간마다 한 작품 성공하니 그 성취감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ㅎ 헬스장은 집 앞이라도 일 년에 몇 번 안 갈 정도로 별로 안 좋아해서 보기보다 운동을 못했네요~ 예전에 다친 팔꿈치 때문에 보호대를 했는데도 어깨까지 안 좋아져서 병원신세를 지게 됐어요~ 팔에 주사도 맞았으니 오늘 하루 쉬고 내일은 후프하러 갑니다"라고 밝혔다.

남편 류필립은 눈물 흘리는 이모지와 함께 "여보 몸 관리하면서 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많은 팬들이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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