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앱' 등 식생활관리서비스 위한 표준가이드 마련됐다

강승지 기자 2022. 6.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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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식생활관리서비스'에 대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하고 관련 업계에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처럼 개인의 신체와 섭취 음식,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비만도·식생활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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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 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식생활관리서비스'에 대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하고 관련 업계에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처럼 개인의 신체와 섭취 음식,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비만도·식생활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식약처는 표준 가이드를 통해 데이터 수집,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적용, 식생활 평가, 맞춤 정보 제공 등 4개 영역에서 서비스 개발자가 지켜야 할 10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식생활 평가를 위한 조사표는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자료를 활용해야 한다', '전문적 정보를 전할 때는 관련 자료를 활용 후 출처와 주의사항을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식약처와 진흥원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함께 표준 가이드를 적용한 우수 식생활관리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식생활관리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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