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전 2라운드..KG그룹·쌍방울 재도전

원호섭,이영욱 2022. 6.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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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두고 다시 한번 맞붙는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24일 두 번째 쌍용차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예상대로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한 '광림컨소시엄'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지난달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EY한영회계법인은 두 컨소시엄의 인수제안서를 검토해 이르면 다음주 중 최종 인수자를 선정하고 7월 초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인수 예정자를 정한 뒤 추가로 공개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이다. 지난달 KG컨소시엄이 조건부 인수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다.

KG컨소시엄은 광림컨소시엄의 인수 조건을 확인한 뒤 동일한 조건을 제시하면 인수를 확정할 수 있어 유리한 고지에 있다.

[원호섭 기자 /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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