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뚫린 에어서울 인천-나트랑 하늘길.. 운항 재개 탑승률 '98%'

김창성 기자 입력 2022. 6.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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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에어서울의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높은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 하늘로 날아 오른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현지시각 오전 10시55분에 깜라인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앞으로 주 4회(월·목·금·일요일)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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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이 2년 만에 재개됐다. 사진은 현지 공항에서 운항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에어서울 항공기에 물대포를 발사하던 모습. /사진=에어서울
2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에어서울의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높은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 하늘로 날아 오른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현지시각 오전 10시55분에 깜라인공항에 도착했다.
이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2년여 만에 처음 열리는 것으로 첫 편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나트랑 현지 공항에서는 비행기에 물대포를 발사하며 축하하는 '워터 살루트'(Water Salute)를 비롯해 에어서울의 나트랑 재취항을 기념한 성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부터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 시작한 떠오르는 신흥 여행지로 운항 재개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앞으로 주 4회(월·목·금·일요일)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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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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