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애플"..4月 가장 많이 팔린 폰은 '아이폰13'

서민지 입력 2022. 6. 24.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의 아이폰13이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13은 5.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4월 판매 상위 10개 모델 중 5개 모델이 아이폰이었다.

아이폰13 프로 맥스와 아이폰13 프로는 각각 3.4%, 1.8%의 점유율로 2, 3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스마트폰 상위 10위권에 애플 5개·삼성전자 4개 모델 차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의 아이폰13이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제품임에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13은 5.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 아이폰13 프로와 프로 맥스 [사진=애플]

4월 판매 상위 10개 모델 중 5개 모델이 아이폰이었다. 아이폰13 프로 맥스와 아이폰13 프로는 각각 3.4%, 1.8%의 점유율로 2, 3위에 올랐다. 아이폰12가 1.6%로 그 뒤를 이었고, 아이폰SE 3세대는 1.4%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도 4개 제품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갤럭시S22 울트라(1.5%)가 5위, 갤럭시A13(1.4%)이 6위, 갤럭시A03 코어(1.4%)가 8위, 갤럭시A53(1.3%)이 9위를 차지했다.

4월 상위 10개 글로벌 스마트폰 모델별 판매량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샤오미의 레드미노트11은 점유율 1.3%로 10위를 차지하며,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외한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들었다.

상위 10위에 오른 애플 제품 판매량은 전체 애플 판매량의 89%를 차지한 반면 삼성 제품은 전체 판매에서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단순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애플은 상위권 모델에 판매가 집중되지만, 삼성전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판매가 분산됐다"고 봤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