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부울경 대학생 화이트해커 3기 발대식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2. 6.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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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과 국가정보원 지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4일 부산·울산·경남 화이트해커 3기 양성 프로그램 대학생 참가자 발대식을 열었다.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 산업에 맞춘 정보 보호 인재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0년 7월 부산가톨릭대와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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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과 국가정보원 지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4일 부산·울산·경남 화이트해커 양성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과 국가정보원 지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4일 부산·울산·경남 화이트해커 3기 양성 프로그램 대학생 참가자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5월 부울경 8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49명은 오는 11월까지 200시간의 전문 교육과 직무 체험,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에 참가한다.

대학생들은 또 국정원 지부와 협력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 중소기업의 홈페이지 취약점을 진단하고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 산업에 맞춘 정보 보호 인재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서발전 김영원 정보보안처장은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 정보보안 협력기반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0년 7월 부산가톨릭대와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2기 화이트해커 양성사업을 통해 62명의 청년 화이트해커 인재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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