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필리핀 개봉, K-무비 흥행 선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6. 24.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가 6월 22일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현지 배급을 맡은 '라온컴퍼니플러스'는 국내 콘텐츠 유통 및 저작권 보호 사업의 선두주자로 '범죄도시2'를 기점 삼아 본격적인 필리핀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알렸다.

필리핀 현지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온컴퍼니플러스'는 '범죄도시2'를 필두로 한-필리핀 문화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범죄도시2’ 필리핀 개봉, K-무비 흥행 선도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가 6월 22일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현지 배급을 맡은 ‘라온컴퍼니플러스’는 국내 콘텐츠 유통 및 저작권 보호 사업의 선두주자로 ‘범죄도시2’를 기점 삼아 본격적인 필리핀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알렸다.

‘범죄도시2’는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시리즈다. 국내 누적 관객수 1,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동시기 개봉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전 진행된 필리핀 현지 VIP 시사에는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이자 사업가 그레이스 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필리핀 현지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온컴퍼니플러스’는 ‘범죄도시2’를 필두로 한-필리핀 문화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온컴퍼니플러스’ 측은 현지 콘텐츠 투자·배급사 ‘글리머’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콘텐츠 공급과 한-필리핀 공동 제작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