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공판 1M 늘려 생애주기비용 줄이고, 재사용 기간 늘려

신재은 에디터 2022. 6. 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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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재인 복공판의 길이를 1M 늘려 공사비용과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복공판 제조 기업 ㈜서주스틸은 지난 23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최한 건설기술 설명회에서 3M 복공판과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다.

3M복공판을 현장에 적용하면 건설현장에서 시공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용 절감과 함께 주형보 비용은 1/3로, 건설장비 및 노무비 1/4로 줄어든다고 서주스틸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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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공판 제조 신기술 발표한 ㈜서주스틸
임문택 서주스틸 대표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최한 건설기술 설명회에서 신기술 3M복공판을 소개하는 모습


도로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재인 복공판의 길이를 1M 늘려 공사비용과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복공판 제조 기업 ㈜서주스틸은 지난 23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최한 건설기술 설명회에서 3M 복공판과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다.

서주스틸은 국내기술만으로 기존 복공판(2M 복공판)보다 1M를 늘린 신형 복공판을 제작했다. 3M복공판을 현장에 적용하면 건설현장에서 시공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용 절감과 함께 주형보 비용은 1/3로, 건설장비 및 노무비 1/4로 줄어든다고 서주스틸 관계자는 밝혔다.

임문택 서주스틸 대표는 "복공판 제조에 길이를 늘림과 함께 신기술인 무늬 형강 사면 V면취 기술을 적용해 용접의 용입을 5mm이상을 높임으로써 기존 복공판의 문제점인 용접 파단(破斷,절단됨) 문제를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용접으로 제조된 기존 복공판은 (3mm이하 용접용입, 맞대기 용접)은 차량의 반복적 충격 하중으로 인해 용접 판단이 발생해 사고 등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서주스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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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에디터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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