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공판 1M 늘려 생애주기비용 줄이고, 재사용 기간 늘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재인 복공판의 길이를 1M 늘려 공사비용과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복공판 제조 기업 ㈜서주스틸은 지난 23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최한 건설기술 설명회에서 3M 복공판과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다.
3M복공판을 현장에 적용하면 건설현장에서 시공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용 절감과 함께 주형보 비용은 1/3로, 건설장비 및 노무비 1/4로 줄어든다고 서주스틸 관계자는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재인 복공판의 길이를 1M 늘려 공사비용과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복공판 제조 기업 ㈜서주스틸은 지난 23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최한 건설기술 설명회에서 3M 복공판과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다.
서주스틸은 국내기술만으로 기존 복공판(2M 복공판)보다 1M를 늘린 신형 복공판을 제작했다. 3M복공판을 현장에 적용하면 건설현장에서 시공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용 절감과 함께 주형보 비용은 1/3로, 건설장비 및 노무비 1/4로 줄어든다고 서주스틸 관계자는 밝혔다.
임문택 서주스틸 대표는 "복공판 제조에 길이를 늘림과 함께 신기술인 무늬 형강 사면 V면취 기술을 적용해 용접의 용입을 5mm이상을 높임으로써 기존 복공판의 문제점인 용접 파단(破斷,절단됨) 문제를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용접으로 제조된 기존 복공판은 (3mm이하 용접용입, 맞대기 용접)은 차량의 반복적 충격 하중으로 인해 용접 판단이 발생해 사고 등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서주스틸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라이 재결합 거부하자…지연수 "왜 사랑한다고 했어" 갈등 폭발 - 머니투데이
- "나 임산부 같아요?"…간미연, 지하철서 할머니한테 양보받은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신질환 숨기고 결혼한 아내…혼인취소하고 위자료청구 가능할까[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5000평 '핫플' 카페 사장 빽가, 쭈그리고 앉아 라면…"사장이고 뭐고" - 머니투데이
- "남주혁 6년간 학폭→친구 얘기" 말 바꾼 제보자…"ADHD 있어" - 머니투데이
- 정부 조치 먹히지도 않는데…개원의 집단휴진에 '진료명령' - 머니투데이
- 손흥민 인종차별한 영국인 참교육…벌금+경기장 출입금지 - 머니투데이
- "현역 장병, 예비군 20명 사망" 곡사포 훈련 중 '펑'…"시비 붙어서" 헛소문 확산[뉴스속오늘] - 머
- "남편 사후 15개월 만에 출산"…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것' - 머니투데이
- 배 불룩한 5m 비단구렁이 배 가르자 실종된 아내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