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네이버파이낸셜, 맞춤형 보증 안내서비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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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과 네이버파이낸셜은 웹페이지·모바일 채널을 통해 연령·지역 정보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세보증상품을 자동으로 추천·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33세 청년이 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 채널에서 전세대출을 알아본다면 일반전세자금보증뿐 아니라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자금보증, 서울 청년 협약전세자금보증 등을 함께 추천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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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4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택금융신용보증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주금공과 네이버파이낸셜은 웹페이지·모바일 채널을 통해 연령·지역 정보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세보증상품을 자동으로 추천·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고객이 손쉽게 주택보증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부동산 관련 정보성 콘텐츠 제공 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33세 청년이 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 채널에서 전세대출을 알아본다면 일반전세자금보증뿐 아니라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자금보증, 서울 청년 협약전세자금보증 등을 함께 추천하는 식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콘텐츠와 전산개발, 서비스 테스트 등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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