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라디오 출연해 이태석 신부 진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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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진심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이 이 프로그램에 초대를 받은 건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출판 소식 덕분.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를 더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에 따르면, 방송 이후 이태석 재단사무실로 정기후원을 하고 싶다는 전화가 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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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진심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난 23일 KBS1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에 출연했다.
진행자 강원국은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가 쓴 '대통령의 글쓰기'는 30만 부 이상 판매된 바다. 구수환 감독이 이 프로그램에 초대를 받은 건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출판 소식 덕분.
방송은 이태석 신부와 제자들, 종군기자와 저널리스트 이야기로 시작됐다. 구수환 감독은 편하게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를 더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에 따르면, 방송 이후 이태석 재단사무실로 정기후원을 하고 싶다는 전화가 오고 있다고. 구수환 감독은 "진심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수환 감독은 오는 30일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발간을 기념하는 무료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태석재단]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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