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노조·교직단체와 소통 강화할 것"

임충식 기자 2022. 6. 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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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교육 관련 노조·단체와의 간담회를 연 2회 이상 정례화하기로 했다.

서 당선인은 24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육청 공무원노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부 등 교육 관련 노조·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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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연 2회 이상 정례화
서거석 당선인이 24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교육 관련 노조·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인수위 제공)©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교육 관련 노조·단체와의 간담회를 연 2회 이상 정례화하기로 했다. 교사, 교원들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전북교육을 함께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서 당선인은 24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육청 공무원노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부 등 교육 관련 노조·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 당선인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이날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직종별 업무표준안 마련과 학생생활지도 조례 제정, 현장 중심 직무연수, 소수 직렬 배려, 특별교부금 확보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

특히 서 당선인은 교육 관련 전체 노조·단체들과 연 2회 이상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모든 단체들이 공감하고 실행할 최대공약수를 찾는 소통과 협치를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조·교직 단체 대표들은 “당선인이 먼저 요청하고 노조와 교직단체들이 참여한 간담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 당선인의 간담회 정례화 제안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거석 당선인은 “도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며,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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