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6.25전쟁 72주년 추념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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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4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6.25 참전 용사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는 2020년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추모기도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해에는 총학생회 학생들이 주관해 추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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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4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6.25 참전 용사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는 2020년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추모기도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해에는 총학생회 학생들이 주관해 추념행사를 가졌다.
정명숙 시 낭송가는 모윤숙 시인이 쓴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시를 통해 당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심포닉밴드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레' 연주를 통해 영웅들의 얼을 기렸다.
6.25 전쟁 참전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유학생 무바라크 부사르 박사과정생은 "한국전쟁은 냉전시대에 가장 참혹하고 슬픈 전쟁이었다"며 "우리는 전쟁 영웅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그들의 희생으로 지킨 자유평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추념사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름 모를 국군장병들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16개 국가의 파병용사들 때문이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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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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