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용두동 ○○..지역명 붙인 특화상품 잘팔려

박종관 2022. 6.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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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을 내세운 지역 특화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리산 깊은 산골에서 자란 닭이 낳은 1+갈색란으로 구성한 이 상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선함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명 맛집 골목이나 지방 유명 산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지역 특화 식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강조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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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을 내세운 지역 특화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에 따르면 올 상반기 GS프레시몰의 단독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지리산산골 1+등급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 깊은 산골에서 자란 닭이 낳은 1+갈색란으로 구성한 이 상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선함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판매를 시작해 3개월여간 7만 개 넘게 팔렸다.

‘용두동 할매쭈꾸미’는 단독 상품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이 상품은 서울 용두동 일대 주꾸미 골목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4월에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맵기를 한 단계 강화한 상품이 새로 나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명 맛집 골목이나 지방 유명 산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지역 특화 식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강조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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